호담 라이오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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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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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단 축제에서 소환할 수 있는 8명의 영웅들[1] 중 하나. 그레이트 에페와 휘석 지팡이로 무장했다. 방어구 설명에 따르면 고향을 떠난 동침의 처녀 피아를 만나 대뜸 그녀의 의붓 숙부를 자처했으며 그녀를 돌봐주었다고 한다. 도읍 로데일의 사룡 시체 밑 흉조잡이가 나오는 지역의 축복에 방문 할 경우 축복 옆 침대에 걸터 앉아 있는 시체에서 호담 라이오넬의 장비를 얻을 수 있다.[2]

죽음의 마술과 전투 기술 '연속 찌르기'를 사용한다.

3. 보스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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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침의 처녀 피아 루트를 가게 될 경우, 죽음의 왕자의 자리에서 피아를 만나기 전 보스로 등장해 대사 한마디 없이 공격해온다. 총 3번에 걸쳐 싸우는 3연전이다.

피아의 영웅은 온라인 플레이시 케일리드의 거대항아리 앞에서 소환할 수 있는 3명의 암령처럼 피아에게 안긴 다른 플레이어들의 빌드를 그대로 가져오기 때문에 널리 알려진 사기빌드를 그대로 끼고 나오는 경우도 많다. 오프라인으로 플레이시 고정된 장비를 착용한 암령들이 나오니 어렵다면 오프라인으로 보스전을 도전해보자. 그나마 AI가 NPC형 보스답게 니가와에 취약하고, 마법은 피해도 전투 기술은 그대로 다 맞아주는 기묘한 행동방식 덕에 온라인으로 해도 머리만 잘 굴리면 적절히 상대할 수 있다.

격파 시 피아 이벤트 진행 여하에 따라 피아와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옆의 전송문을 통해 바로 도읍 로데일 안쪽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 경우 용의 트리 가드를 잡지 않아도 된다.[3]

3.1. 1차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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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의 영웅이 혼자 튀어나온다. 몸풀기니까 가볍게 족쳐주자.

3.2. 2차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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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로지에르가 나온다. 별로 강하지 않아서 딱히 공략은 필요없는 정도.

3.3. 3차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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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의 영웅 2마리에 호담 라이오넬이 협공해온다. 피아의 영웅 둘을 먼저 해치우고 라이오넬을 노리자. 라이오넬은 꽤 AI가 좋아서 요리조리 피해다니고 플레이어가 거리를 벌리면 적극적으로 와서 자검으로 견제하거나 유도 해골들을 다수 발사하는 원혼 부르기를 사용해오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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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 루트를 가면 만나게 되는 보스인데, 다른 사람은 몰라도 주인공의 친구인 로지에르가 껴있고 모두 문답무용으로 공격해오는 점에서 이들은 제대로 자의를 가지고 실존하는 인물은 아니고 플레이어가 뼛가루로 소환하는 것과 비슷하게 피아의 것이 된 이들의 투영일 것이다.[4]

주인공이 D와 로지에르의 핏값을 받아내러 온 것이 명확하다면 이들이 빛바랜 자를 공격하는 이유가 명쾌해지지만, 막상 피아를 만나 보면 지문에서 그런 낌새가 안 나타나며 오히려 대화상으로는 피아를 돕는 선택지도 있어 이야기의 맥락이 다소 기묘한 감이 있다. 물론 피아가 고드윈의 시체를 찾아내 중요한 의식을 치르려는 상황이었기에 그 경호원들이 누구든 일단 배제하려고 달려드는 것이라 생각하면 아주 이상하진 않긴 하다. 실제로 이쪽인게 피아의 영웅들이 죽은 다음 피값을 받으러왔다고 선택하면 죽일테면 죽이라고 한다. 그 상황에서 다시 말 걸면, 안 죽이고 뭐하냐는 식으로 얘기하고 안아달라고 하면 이런 상황에서 안아달라니 너 참 이상한 사람이다는 식으로 대답(...)하고 안아준 뒤 죽음의 룬 퀘스트를 준다.